현대 IT시대에서 인터넷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
수많은 네티즌들이 오프라인 친목이 아닌 온라인 친목으로써, 공간이라는 장벽을 무너뜨리고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갖는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요즘에는 정치적인 감정이 너무나도 커뮤니티를 통해 개입되어 각 커뮤니티들이 본래의 주제와는 다르게 좀 변질되는 느낌이 많은데, 몇년전까지만해도 그나마 자신들의 이미지를 잘 갖추고 있었다.
그당시의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케릭커처해본다면 과연 어떤 느낌일까?
위의 그림은 애니카페에서 퍼온 커뮤니티 캐릭터 일러스트인데, 누가 만들었는지는 불명인데 자료자체는 옛날 것이 아닌가 싶다.
엽혹진,, 오늘의 유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웃긴대학, PARKOZ, bestiz, 쭉빵카페, 아이러브사커, 소울 드레서, 루니웹, 보배드림, OEKER 등등
다양한 커뮤니티 캐릭터 일러스트 모음 중에 일베가 없다는 것은, 이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않았다는 것일까?
뭐 일베자체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서 많이들 유입된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