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이런 성폭행 사건이 다 있네요.
전주지법 제2 형사부에서 처리한 사건이라는데요.
아들의 10대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48세의 아버지가 징역 1년 6개월과 5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사건은 자택에서 아들 여자친구가 목욕 후, 수건을 몸에 가린채 아들 방에 있는 모습을 보고 욕정을 느껴 때릴 것 같이 위협한 뒤, 성폭행 했다고 하는데요.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 했지만 죄질이 좋지 않기에 이렇게 형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