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사령탑에 애디하우 물망?!..하지만...

 

 

최근 샘 앨러다이스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이 불미스러운 일로 사임케 되면서 그 후임에 대한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 측은 아스날의 감독인 아르센 벵거를 가장 선호하지만 벵거 본인이 아스날에 대한 애정이 아주 크므로 가능성은 희박해보이는 가운데, 최근들어 본머스의 애디하우 감독이 물망에 오르고 있네요.

 

하지만 애디하우 감독 역시 일찌감치 거절의사를 밝혓다는데, 그는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서 건방지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직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서 FA가 접근한 적도 없고 자신은 본머스에서 선수영입까지 책임진 사람이기에 꼭 클럽과 함께 할 것이라 언급했다죠.

 

 

 

또한 자신의 머릿 속엔 본머스를 지난시즌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 밖에 없다고 밝혔는데요.

 

2012년 10월부터 본머스를 이끌어온 애디하우는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했고 리그 16위를 기록하며 잔류에 성공한 바 있답니다.

 

 

Posted by 블·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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