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원.

 

대한민국 화폐 중, 지폐에서 가장 적은 단위의 돈.

 

1천원은 옛날만 하더라도 든든한 지폐였는데 지금은 물가상승덕에,

가치가 꽤나 폭락해버린 아쉬운 지폐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즘엔 1천원이 있으면, 이거가지고 뭘 할 수 있을까 라고도 생각되는데요.

 

어린시절 어른들이 용돈하라고 쥐어주던 1천원짜리 한장에,

왠지 모르게 든든하고 뭔가 큰 것을 가진 듯한 기분은 이제...

 

현재 1만원 가지고 있는 느낌이 당시 1천원 가진 느낌 정도일까요?!

 

 

Posted by 블·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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