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레전드, 퍼디난드의 눈길끄는 인터뷰.. 라모스보단 슈나이덜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젼드인 리오 퍼디난드가 최근 친정팀에 대한 발언.
아주 뜨겁게 달궈졌었던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맨유가 영입할지도 모른다는 대형수비수,
스페인 출신의 세르히오 라모스에 대하여 그를 영입하기보단 사우스 햄튼의 핵심미드필더,
프랑스 출신의 모르강 슈나이덜링을 영입 하여야 한다고 퍼디난드가 주장했던 것인데요.
현재 맨유에 입단한 슈나이덜링은 잦은 부상으로 기대만큼 활약을 못했단 평이 많죠.
하지만 퍼디난드는 슈나이덜링이 아직 젊고 그의 가치나 잠재력이,
자신의 커리어 정점에 올라있는 라모스보다 낫다고 주장했답니다.
그리고 또한 부상잦고 나이가 많이 된 마이클 캐릭의 장기적인 대체도 되며,
라모스의 이적료는 솔직히 뻥튀기 된 이적시장에서 너무 과했었다는 측면.
사실 이래나 저래나 라모스의 이적설은 그냥 재계약을 위한 포석이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