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에 하나로 꼽히던 브라질 출신의 티아구 실바... 이하 티실.


AC밀란과 파리생제르맹에서 전성기를 보낸 후, 올시즌 EPL 첼시로 이적한 티실의 나이는 현재 36살.


다가오는 카라바오컵 3라운드 반슬리전에서 첼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인 티실.


분명 클라스가 있는 선수이긴 분명하지만 많은 나이에 새로운 무대.. 그것도 가장 수준이 높은 EPL로 건너온 선수라서 언론들이 그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실바는 BBC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나이는 단지 서류에 적힌 숫자일 뿐이고 잉글랜드의 새로운 템포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티실은 신체적으로 아직 젊다고 느낀다며 여전히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하면서 200% 훈련에 매진하는 중이라고 자신감을내비쳤다.


그리고 첼시에서 뛰는 것은 굉장한 기회라며 자신에게 기회를 램파드 감독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며 다가오는 경기에서 활약할 의지를 다졌다.

Posted by 블·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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