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인터밀란의 레전드가 될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았던 마우로 이카르디.
그런데 어떤게 된 영문인지 현재는 인터밀란에서 그를 단 1분도 뛰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고, 이카르디는 유벤투스 행을 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둘의 관계는 최악을 달리고 있는데요.
말많던 이카르디의 에이전트이자 부인인 완다 나라가 구단과 잦은 마찰을 겪고, 구단 측은 이카르디의 주장직을 박탈, 이에 이카르디는 빡쳐서 훈련가부하며 1달여간을 팀에서 이탈했고, 시즌 종료 후 이적이 유력했었죠.
현재는 팬들조차 거짓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했던 이카르디를 내쫓아야 한다고 퇴출을 요구하고 있고, 인터밀란 수뇌부들도 그는 팀의 계획 속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죠.
그리하여 AS로마, 나폴리, 아스날 등이 그의 이적을 문의했는데, 이카르디는 오로지 유벤투스행만을 원한다고 합니다.
과연 그의 행선지는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