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마탈출 소동의 동물원...동물원장의 중징계로 사후처리..??
지난달에 보조사육사 1명이 사육장을 청소한 후에 문을 잠그지 않아 퓨마가 탈출했다가 사살된 사건이 있었죠.
이 사건의 후조치로 해당 동물원장과 동물관리팀장이 중징계를 받고 실무직원에 경징계 처분을 받게 된다합니다.
감사팀이 조사한 결과 퓨마가 탈출한 날, 중형육식사에 보조사육사 혼자 방사장에 들어가 청소 후, 출입문 중 하나를 잠그지 않았다고 하고 CCTV도 모두 고장난 채로 방치 중이었다죠.
그밖에 근무조의 문제도 있었다고 합니다.
일이 하나 크게 터지면 항상 잔잔한 문제거리가 쌓이고 쌓인 것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