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여주시 천송동이란 곳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두사람이 치여 사상사고가 있었다네요.
이곳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술에 취한채 프라이드 승용차를 몰던 48세 이모씨가 도로 가장자리를 걸어가던 주민 2명을 친 것인데,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도 크게 다쳐서 현재 중태라고 합니다.
피해자들은 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던 길이었다는데요.
가해자는 사고 직후, 현장에 머물고 있던 중, 목격자 신고에 출동한 경찰들에게 체포되었다고 하며, 혈중 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가해자는 혐의를 전부 인정한 상태라네요.
정말이지 술먹고 운전하는 사람들의 정신상태는 대체 무엇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어휴...피해자들이 무슨 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