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미국 대선때 트럼프와 연계 되있던 데이터 업체가 8천7백만여명의 페북 이용자 개인정보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페북 측이 밝혔네요.


당초 5천만여명이라고 추정됬던 수치를 훨씬 상회하는 것인데, 페북측이 이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한 블룸버그 통신은 정보유출 가능성있는 이용자 수치가 많이 늘어남에 마크 저커버그의 의회 청문회 증언이 더 힘겨워 질 것이라 예측하기도 했죠.



이번 발표 후 페북 측은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자 E메일이나 전화번호를 입력하여 이용자 검색하는 기능도 삭제한다고 밝혔는데, 왠지 모르게 폐쇄적으로 바뀌어가는 SNS 서비스 느낌이 나네요.

Posted by 블·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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