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어느 광부의 아들이 아빠를 표현한 그림을 그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위의 그림인데요.
어두운 탄광에서 헬멧 라이트에 의존해서 일하는 모습 중, 라이트에 비치는 것이 자신과 어머니의 안락한 생활...바로 그것을 위해 아빠가 열심히 일한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죠.
정말 아버지가 아들의 그림을 보면 얼마나 뿌듯하고 대견할까요?
요즘에 우리나라에서는 아버지가 바깥에서 고생하고 힘들게 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가족들...그리고 그 고생을 제대로 알아주지도 못하고 받는데만 익숙한 가족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례를 보면서 좀 더 바깥생활하는 이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