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를 인식하는 것은 사람뿐만이 아닌 듯 합니다.
동물들도 이를 인식하나본데요?
구리구리한 남자들만이 사는 동네에 살고있던 개한마리.
이녀석은 매일 힘없이 누워 자는게 일상이었는데요.
하지만 어느날 한 아가씨가 지나가다 슬쩍 만지고 가자...
힘없이 감겨있던 눈을 번쩍 뜨고서...
고개를 홱 !!!
"바...방금 무어냐?!?!"
...라는 듯한 느낌을 보이네요.
하아...
생전 처음느껴본 감촉에 깜짝 놀란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