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리가의 명문구단, 발렌시아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냈던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을 선임하였습니다.
발렌시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란델리 감독 선임을 발표했고 계약기간은 2018년 6월까지라고 합니다.
2012년 우나이 에메리 감독 이후,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 미로슬라프 두키치, 후안 안토니오 피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게리 네빌, 파코 아예스타란 등등의 수많은 감독들을 떠나 보낸 박쥐군단...
이제는 노련한 감독들로 롱런을 위해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파비오 카펠로, 프란델리 등의 인물들을 후보로 거론하다가 프란델리에 손을 뻗었네요.
1997년 레체를 시작으로 감독데뷔했던 프란델리는 베로나, 파르마, AS로마, 갈라타라사이 등을 지도하며 클럽 커리어를 쌓아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