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레스터시티를 이끌고 기적같은 EPL우승을 일궈낸 클라우디오 라니에리감독.
그가 다음 컵대회 경기에서 첼시와의 일전을 준비 중인데요.
그러면서 EPL우승을 함께 일구고 첼시로 이적한 칸테에 대해 환영의사를 표했답니다.
그는 레스터시티 팬들이 첼시로 떠난 칸테에게 야유보다는 지난시즌 헌신하면서 팀우승을 일궜던 것을 생각하며 응원해주길 바라며, 자신 또한 칸테에게 존중의사를 나타낸다고 언급했죠.
사실 칸테가 첼시로 떠난 후, 중원 장악력이 지난시즌같진 않은 레스터시티...리그 순위 역시 상당히 떨어져있는데, 칸테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워나갈지도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