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날릴 야구천재홈런포 시즌1호네요

팔꿈치 인대를 손대는 토미존 수술의 여파로 올시즌 투수로는 활약하지 않는다는 일본출신의 메이저리그 오타니 선수.

그리하여 올시즌은 타자로 활약할 예정인데요.

하지만 올시즌 5경기에 나서 타율 1할9푼, 21타수 4안타 4타점에 그치며 다소 부진하고 있었죠.

5경기 성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반등이 필요했던 오타니 선수.

오늘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1회초 2사 볼넷을 골랐고, 3회 무사 3루에서 상태 호세 베리오스의 공을 중앙담장 넘기는 홈런으로 때려냈네요.

이번 홈런을 계기로 다시금 반등에 나설 수 있을까요?

야구천재라 불리는 그이기에 알아서 잘 할 것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