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甲
수아레스보낸후 로저스자폭시절
블로그 마스터
2016. 2. 15. 18:40
과거 잘나갔다가 이적한 수아레스 공백을 지워내지 못하고 부진...그리고 리그 중반에 반등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리그 후반으로 접어들며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거의 무산된 듯한 로저스 시절의 리버풀.
당시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헐시티전 패배 이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게 처음부터 쉽지 않았다며 회의적드립을 날리며 자폭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자폭...
그는 차기 챔스진출이란 목표가 처음부터 어려웠고 팀의 전반적인 위치를 고려햇을때에 그 목표를 이루는게 어려웠다고 해서는 안될 발언으로 완전 자폭했었는데요.
그 전시즌 팀을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으로 이끌며 상승세를 타던 패기는 이미 온데간데 없는 듯 합니다.
사실 전력핵심이던 루이스 수아레스를 FC바르셀로나로 이적시키고 영입한 자원들이 모조리 부진하였고, 주포인 다니엘 스터리지는 거의 시즌 대부분을 드러눕는 바람에 전력적인 문제도 컸던 리버풀.
이리저리 악재가 상당히 끼었던 한 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