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중에 독일시외곽 러시아인학살된 산속현장

 

2차대전 당시의 전쟁의 참혹함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독일산속

 

 

아래의 사진은 1945년 5월달의 독일 수트롭의 어느 산속이라고 하는데요.

 

어느 한 독일인 어머니가 아이들의 눈을 가린채 이곳을 지나가고 있네요.

 

왜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지나가는걸까요?

 

 

바로 이 곳은 전쟁당시 나치친위대들이 러시아인 57명을 학살하고 버린 곳이라는데,

이곳을 점령했던 미군들은 독일인들에게 그 참상을 일깨우기 위해 시신매장 전에,

근처의 모든 독일인들을 강제로 이곳으로 불러와 희생자들을 보게끔 했다네요.

 

정말이지 전쟁은 너무나도 참혹하고 끔찍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