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쏘는와인 샴페인이모저모

[샴페인에 대해서...]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된 스카클링 와인, 샴페인.

 

톡 쏘는 거품이 나는 와인을 발포성 와인,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하는데 이것의 대표적인 것이 샴페인이며 1차 발효된 와인에 당분, 효모를 첨가해 병안에서 2차발효를 통하여 탄산가스 용해시킨 와인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모든 스파클링 와인이 샴페인은 아니고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 된 것만을 샴페인이라 할 수 있답니다.

 

 

 

이 샹파뉴 지방은 연평균기온이 아주 낮아서 포도 재배에 기후조건이 좋다고 할 수 없지만, 이러한 기후가 신맛 세고, 세심하며 예리한 와인제조에 유용하게 되었다죠.

 

샴페인은 일반적으로 3가지 이상 포도를 블렌딩해서 만드며, 축하, 행사, 손님 초대 등에 자주 이용되고 길다란 튤립모양 잔에 따라서 아름다운 기포를 감상토록 하죠.

 

 

 

잔에 따라서 마실때는 일반 스틸와인처럼 스윌링 하지 않고 기포 부서지지 않게끔 향을 음미하기 위해 빨리 비틀어 돌리는 트윌링을 한답니다.

 

참고로 기포가 작고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샴페인이 좋은 녀석으로 평받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