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甲

부산행전스토리 프리퀄애니인 서울역유출됨 손해액56억

블로그 마스터 2016. 10. 18. 12:50

부산행 프리퀄 애니메이션 서울역의 유출사건.

 

 

국내 최초의 좀비영화로 엄청난 흥행을 이끌어내었고 외국에서도 호평을 받던 부산행.

 

그리고 이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도 제작되었었는데 하지만 이 영상파일을 한 여대생이 불법으로 유출시켜 그 피해액만 56억으로 추산된다 합니다.

 

대만언론에 따르면 모델로 활동 중이던 리모씨가 서울역 파일을 유출시켰다가 적발되었다는데, 그녀는 페이스북에 서울역 영상을 비공개로 게재하여 친구들과 공유했고 이 조회수는 59만 뷰에 달했으며 엄청난 손실을 이끌어냈죠.

 

그래놓고 좋은 것을 친구들과 나누고 싶었고 위법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던데...으음...

 

 

 

대만에서 엄청난 흥행을 이끌어냈던 부산행.

 

그리고 이 영화의 프리퀄인 서울역 현지 배급사 차고오락 측은 영화 입장권이 장당 270 대만달러이고 조회수가 59만 뷰임에 따라 파일유출에 따른 손해액이 1억 6천만 대만달러...한화로 약 56억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밝혔으며 이 피해액은 집계되지 않는 뷰나,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에 퍼진 것을 고려하면 더더욱 엄청난 액수가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아무튼 해당 여대생에게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이뤄질 것 같은데...이 여대생...인생이 완전 나락으로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네요.